김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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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병역더비 경기 리뷰핫한 축구story 2018. 8. 24. 12:24
최근 한국축구를 보면서 답답한 경기력이 많았는데 드디어 속 시원한 경기가 나왔습니다! 조별예선 경기에서는 중간 미드라인이나 수비수들이 한번에 넘겨주는 도끼질하는 것 처럼 찍어차서 공을 배급하는 모습만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계속해서 만들어가려고 하고 오밀조밀한 패스를 통해서 잘 풀어나갔습니다. 이 경기 속에서 우리 선수들의 칭찬 받을 만한 플레이가 무엇이 있었는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일 먼저 첫골을 넣은 황의조 선수에 대해 얘기해보면 축구를 안하시는 사람들은 모를 수 있는 쉬워보였던 첫골 장면이 생각 보다 쉽지 않은 장면이였습니다. 그 이유는 김진야와 황인범이 패스플레이를 하며 만들어오고 있을 때 황의조는 이미 가운데에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황인범이 크로스를 올렸을 때 뛰어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