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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의 미래 이승우
    핫한 축구story 2018. 8. 7. 15:43

    현재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팀에 속해 있는 이승우에 대해 매해 말들이 많았습니다.

    그는 어릴때 부터 동나이대에 경쟁할 선수가 없을 정도로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하던 이승우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기대도 컸던지라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순간부터 사람들의 안좋은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첫 성인 프로팀에서의 이승우의 활약은 미비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헬라스 베로나 경기를 꾸준히 챙겨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같은 세리A더라도 팀간의 수준차이가 심하고 헬라스 베로나의 팀워크나 개개인의 능력은 심각한 수준 이였습니다. 이승우는 초반 경기에서 종종 기용되다가 불안정한 패스와 피지컬이 약해 몸싸움에서 밀리면서 팀의 주전자리에서도 밀려나는 듯 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승우는 약한 피지컬을 극복하기 위해 하루에 300번이상 나무에 몸통 박치기를 하는 제3자가 봤을땐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무리를 했던 탓에 어깨부상으로 한동안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부상회복 후 드디어 AC밀란전과의 경기에서 골맛을 봅니다. 왜 이승우가 특급재능인지를 보여주는 멋있는 골이었습니다. 이 골로 인해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 발탁되는 쾌거까지 이루었습니다. 이렇게 노력하는자에게 결국 결실이 온다는 교훈을 남깁니다. 물론 아직도 이승우는 현재진행형이지만 작은 결실들을 통해서 큰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그의 멋진행보에 항상 응원을 보내는 마음에 글을 써보았습니다.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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