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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조1위로 올라갈까핫한 축구story 2018. 8. 17. 20:0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8월15일 광복절에 열린 바레인과의 1차전에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6대0승리를 이뤄냈습니다.
선발과정에서 계속 말이 많았던 황의조는 지금까지의 안좋은 말들을 향해 조용히하라는 경고를 날리듯 3골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문전앞에서 침착하고 날카롭게 골을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황의조 뿐만 아니라 리그에서 많이 뛰지 못했지만 선발된것에 대해 비난을 받았던 국내파 선수들도 아주 인상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황희찬과 이승우 두명의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은 미비했습니다. 황희찬은 골은 기록했지만 조금 아쉬운 결정적 장면들을 보여주었고 이승우 또한 아직 손발이 안맞는듯이 패스미스를 종종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에 투입된 것을 감안한다면 오늘 펼쳐질 2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게 도와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 한국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도 첫경기 전체를 쉬면서 체력 보충을 한상태이고 전반적으로 다른선수들이 경기력이 올라와 있기때문에 2차전에서 선발은 아니더라도 출전은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이 3명의 선수들만 녹아들어 준다면 아시안게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쿼드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오늘 21:00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2차전 승리를 위해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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