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vs브라이튼 2라운드 경기 리뷰

8월20일 00시 화제가 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맨유와 브라이튼 경기 시작전엔 쉽게 맨유가 승리하겠다라는 예상이 압도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뚜겅을 열어보니 브라이튼의 거친 압박플레이에 맨유는 꼼작없이 당하는 경기였습니다.

충격적일 정도로 맨유의 선수들은 당황했고 맨유의 색깔을 완전히 잊어버린채 경기를 치루고 있었습니다.

1라운드 맨유에서 활약했던 포그바, 에릭바이, 루크 쇼 모두 이상하니만큼 몇일 지나지도 않았는데 1라운드의 경기력이 실종되었습니다. 

경기 스코어만 보면 맨유가 아깝게 진 것처럼 보이지만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알 것입니다. 

맨유의 경기력 자체가 바닥이였고 브라이튼이 압도한 경기라는 것을...

저번 시즌 2위를 기록한 맨유가 이번 시즌에 들어와서 또 상위권에 랭크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재 맨시티와 리버풀 토트넘 첼시 모두 매서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아스날 또한 귀엥두지와 이워비의 활약이 무섭기 때문에 현재 맨유로서는 빅6안에 들기위해 각성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항상 맨유 경기를 보면 감독이 잘못했니 선수가 잘못이니 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땐 전술도 문제고 선수들의 안일한 플레이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개개인만 봤을 때 절대 약한 스쿼드가 아닙니다. 선수들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주는 전술을 감독은 생각해 내야합니다. 선수들 또한 저번시즌 잘했다고 이번시즌도 플레이 하다보면 잘되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를버렸으면 합니다. 맨유 팬은 아니지만 재밌고 박터지는 EPL을 보고싶은 축구팬으로써 각성해라 맨유여

나땐 말이야 ~ 일단 남들보다 더 뛰란 말이야!!!!